'2011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기본관리자
제안
0
4852
2011.03.31 16:08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정록, 이하 지장협)는 지난 3월 28일(월)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에 소재한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201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고안건으로 ‘2010년도 사업보고’, ‘2010년도 감사보고’가, 의결안건으로는 ‘정관 개정(안)’, ‘2010년 결산(안)’, ‘2011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감사선출’이 상정됐다.
먼저 2010년도 사업보고에서는 중앙회 송용성 조직행정실장이 홍보계몽, 직업재활, 편의센터, 체육진흥 등의 2010년도 지장협 사업이 큰 무리 없이 진행되었음을 설명했고, 이후 김흥수 감사는 ‘2010년도 감사 보고’를 통해 “면밀하게 검토해 감사한 결과 2010년의 예산안의 집행결과가 관계법령 및 자체규정에 따라 적정하게 집행되었음을 확인했다”라고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보고했다.
보고안건 이후 ‘정관 개정(안)’이 첫 번째 의결안건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정관 개정(안)’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목적사업에 ‘의료시설(병․의원) 건립․운영’할 수 있는 내용을 신설하고(정관 제4조 제13항), 후원금 관련 내용을 ‘성문화(成文化)’함으로서 투명성을 제고(정관 제37조 제2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두 번째 안건인 ‘2010년도 결산(안)’이 원안대로 가결됐고, ‘2011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통해 지장협의 2011년 사업규모가 지난해 30억7천8백2십5만3천원보다 3억2천8백여만원 증가된 34억6백3십9만3천원으로 결정됐다.
이밖에 법인 임원인 감사의 임기만기가 도래해옴에 따른 ‘감사선출’에 대해 대의원들은 총회 의장인 김정록 중앙회장에 위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고, 이에 김정록 중앙회장은 “감사 중 1명을 회계전문가로 위촉해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정록 중앙회장은 이날 총회에 모인 대의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 대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에도 우리 협회가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장애인 복지를 선도하는 단체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밖에 법인 임원인 감사의 임기만기가 도래해옴에 따른 ‘감사선출’에 대해 대의원들은 총회 의장인 김정록 중앙회장에 위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고, 이에 김정록 중앙회장은 “감사 중 1명을 회계전문가로 위촉해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정록 중앙회장은 이날 총회에 모인 대의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국 대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에도 우리 협회가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장애인 복지를 선도하는 단체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