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5회 두리하나 건강걷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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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5회 두리하나 건강걷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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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5월 14일(토) 용인시행정타운에서 삼성전자와 용인시민이 함께하는 『제5회 두리하나 건강걷기 대회(이하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본 대회에는 지난 4년 동안 7천5백여명이 참가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환경을 만드는 장이 되어 왔다.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치러진 이날 대회에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지역 내 인사 등 1,8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청을 출발하여 2km 구간을 서로 격려하고 지지하며 함께 걸었다.

또한 올해에는 걷기대회 행사 외에 4월 한달동안 공모했던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시상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두리하나 장기자랑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연, 3군사령부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만돌린 현악공연, 힙합댄스공연, 송담대 홍보단 공연 등 예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회인 해밀후원회, 삼성전자 (주)반도체사업부, 한국전력기술(주),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 훌랄라, (주)동산콘크리트산업, 용인 이마트, 용인송담대학, 한국수자원공사, 포곡 자율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 용인경찰서 모범운전자회, 3군 사령부, 55보병사단 정비근무대, 306 항공대대,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봉사단,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등 지역사회 내 기업체와 사회단체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대회를 주최한 복지관 관계자는 “두리하나 건강걷기 대회가 5년째 접어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매김 한 것은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는 소통의 장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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