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지체장애인의날 기념,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함께하는 한마음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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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지체장애인의날 기념,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함께하는 한마음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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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창환)는 지난 11월 9일(수) 오전 11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배영식 의원, 이한구 의원, 도이환 대구시의장, 국제로타리 3700지구 박명수 총재 등을 비롯 대구지역 지체장애인 1000여 명을 모인 가운데 제11회 지체장애인의날 기념 '국제로타리3700지구와 함께하는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체장애인들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와 당사자를 표창하고, 공동체의식과 자아존중감 회복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김창환 회장은 “장애인들의 자존심을 걸고 우리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살아갈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11월 11일은 지체장애인이니 오늘하루는 우리가 주인공이니 이번 행사는 즐길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장애인과 로타리안의 화합한마당 행사에는 큰공굴리기를 비롯하여 줄다리기, 훌라후프 릴레이, 휠체어 릴레이등 평소 지역 장애인들이 쉽게 할수 없었던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로타리3700지구의 후원을 받아 재가장애인복지서비스차량 기증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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