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지회, 장애인콜택시 수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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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10:12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 고성시지회가 올해부터 3년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 약자들을 위한 콜택시 4대를 위탁 운영한다.
지난 1월 5일부터 콜택시의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 고성시지회는 수익창출보다는 "장애인을 가족처럼 모신다"는 마음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콜택시의 이용요금은 고성군 내가 1,500원부터 최고 3,000원까지이며, 시외지역 요금은 인근 통영시까지는 3000원, 창원시까지는 9100원(마산 6700원)이다.
이용대상은 1~2급 장애인이 우선이며, 임산부와 65세 이상자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다. 경상남도 전화상담실(1566-4488)로 즉시콜 또는 사전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