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장복,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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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0 09:44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강인철, 이하 북부장복)과 서울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주봉, 이하 북부지원센터)는 1월 17일(화) 범죄피해를 입은 장애인을 위해 신속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부지원센터는 범죄피해 발생 시 지원을 요청하는 범죄피해자에게 심리치료, 정신과 치료, 상해 치료비 및 긴급생계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를 입은 장애인이 신속한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북부지원센터는 17일,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황선태)과 함께 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을 진행하여 복지관을 찾는 장애인과 직원, 지역주민 등에게 실생활에 밀접히 관계되어 있는 법률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법률상담에 직접 참관한 북부장애인복지관 강인철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대상 범죄에 북부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대응하며 범죄예방활동은 물론, 장애인 피해자들의 권익 옹호와 2차 피해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