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당구대회 개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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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4 16:05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부형종)는 지난 19일(토) 제주시내 당구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4회 협회장배 어울림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3쿠션, 포켓볼(혼합복식) 2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협회 회원 장애인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결과 3쿠션 종목에서는 양성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양 선수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제주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따낸 선수이기도 하다. 2위에는 진승천 선수, 3위에는 홍승진 선수가 입상했다.
포켓볼 혼합복식 종목에서는 강승미 오영호 조가 우승했고, 2위 김경숙 오순임조, 3위 황우성 위명희조가 차지했다.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년 장애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매해 마련하고 있다”면서 “당구가 제주지역의 신규 장애인 스포츠 종목으로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3쿠션, 포켓볼(혼합복식) 2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협회 회원 장애인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결과 3쿠션 종목에서는 양성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양 선수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제주대표로 출전해 은메달을 따낸 선수이기도 하다. 2위에는 진승천 선수, 3위에는 홍승진 선수가 입상했다.
포켓볼 혼합복식 종목에서는 강승미 오영호 조가 우승했고, 2위 김경숙 오순임조, 3위 황우성 위명희조가 차지했다.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년 장애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매해 마련하고 있다”면서 “당구가 제주지역의 신규 장애인 스포츠 종목으로 육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