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댄스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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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제2회 대구광역시교육감배 전국장애학생댄스경연대회’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지적·자폐성 장애, 청각장애, 지체·뇌병변장애, 시각장애 부문으로 팀을 구성해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경연을 펼친다.

부문별 1위 팀에게는 70만원, 2위 팀에게는 50만원, 3위 팀에게는 30만원, 장려상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또한 노력상, 지도자상, 응원상에게는 각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입상하지 못한 참가선수에게도 참가메달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자신감 강화는 물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대회연습을 하면서 서로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