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 공간 만드는데 앞장설 것"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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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11:31
"무장애 공간 만드는데 앞장설 것"
부산협회, 부산시 편의시설 사전검사 총괄 운영
'부산광역시 편의시설 사전검사원 위촉식'에 참석한 김광표 부산협회장.
부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가 부산광역시 편의시설 사전검사 업무의 총괄 운영을 맡게 됐다.
이는 장애인 편의시설 및 설비를 설치할 의무가 있는 시설에 대해 완공 전 사전검사를 실시해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하는 '부산광역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검사 조례' 제정에 따른 것이다.
김광표 부산협회장은 지난 11월 8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전검사원 위촉식 및 실무교육에 참석해 "앞으로 부산시의 모든 건물을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공간으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협회는 지체장애인편의시설부산지원센터를 운영하며 2004년부터 16개 구·군의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에 관한 기술자문, 편의시설 조사연구사업 실시 등을 통해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