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투표편의 지원 대책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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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투표편의 지원 대책 회의 열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0 4267
 


장애인 투표편의 지원 대책 회의 열려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체계 구축




부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광표)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편의 제공을 위한 대책수립 회의를 11월 27일 부산협회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협회 김광표 협회장을 비롯한 부산협회 동구지회 김홍섭 지회장, 중구지회 박영수 지회장,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김학남 선거관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부산협회와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하고 장애인 유권자들을 위한 1층 투표소 확보, 부재자신고서 발송, 장애인 투표활동보조인 지원제도 시행, 투표안내도우미 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부산협회 김광표 협회장은 "장애인들의 선거 참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사로, 화장실, 점자블록 등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협회 소속 편의시설 기술팀과 부산광역시 편의시설 사전검사원들의 전문적 현장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이용할 수 있는 투표소 공간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협회는 부산광역시 편의시설 사전검사 업무의 총괄운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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