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보람 독자 만족도 조사 실시
2012년 새보람 독자 만족도 조사 실시
응답자의 90%가 만족···복지정보 획득에 도움
독자 참여 기회 확대 및 신속한 정보 제공 이뤄져야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정록, 이하 지장협)가 매월 발간하는 장애인 신문 '새보람'이 독자들의 복지정보 획득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장협이 전국 새보람 독자 354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318명)가 2012년 새보람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2012년 새보람이 복지정보 획득(87%, 307명)은 물론 장애인 인식개선(85%, 303명)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독자들은 2012년 새보람 기사 중 지장협의 지역 협회 및 산하 복지관 소식을 다루는 '지장협 네트워크(29%)', 장애계의 전반적 소식을 다루는 '종합(24%)' 면을 즐겨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2012년 새보람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한 독자는 4%로 이들은 '한정된 기사소개(45%)', '독자참여 기회부족(23%)', '정보전달의 신속성 결여(16%), '기사분량 부족(16%)' 등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아울러 2013년에는 새보람이 복지정보(30%), 취업정보(15%) 등을 좀 더 자세하게 소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독자 참여 기회 확대, 신속한 정보 제공 등도 개선점으로 지적됐다.
지장협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새보람 독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독자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부족한 점을 적극 보완하고 2013년에는 더 나은 새보람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