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

다양한 행사 함께하며 우정 나눠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지회장 여운복)는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달성군지회(지회장 김용환)와 함께 6월 25일 ‘영·호남 장애인 화합 친선대회’를 개최했다.

담양군지회와 달성군지회는 지난 198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돈독한 우정을 나눠오고 있다.

담양군지회와 달성군지회 회원들은 친선대회를 통해 명랑 친선경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담양군지회는 이날 앞으로도 달성군지회와 상호교류하며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