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통해 삶의 활력 얻어요!

김천시지회, 볼링교실 종강 맞아 대회 개최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 이하 김천시지회)가 그동안 운영하던 장애인 볼링교실 종강을 맞아 8월 29일 김천시 평화볼링센터에서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지체장애인으로 구성된 김천시지회의 ‘삼산이수 볼링클럽’은 지난 6월부터 볼링교실에 참여해왔다.

볼링대회에서는 박희만 단원이 1위를 차지했으며 진순애, 박광조 단원이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김천시지회 박선하 지회장은 “비록 볼링교실이 종강을 맞았지만 앞으로 ‘삼산이수 볼링클럽’이 활성화 되어 장애인들이 운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