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장애인 남녀 만남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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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협, 장애인 남녀 만남 주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0 4405
 



지장협, 장애인
남녀 만남 주선


‘솔로탈출 119’···다섯 커플 탄생



장애인 맞선 이벤트를 통해 다섯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는 8월 31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 남녀의 인연을 맺어주기 위한 ‘솔로탈출 119’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40여명의 남녀가 참가해 배우자 찾기에 나섰다.

이들은 자기소개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다양한 커플게임을 함께하며 마음에 드는 이성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 결과 다섯 커플이 인연을 맺었다.

커플 맺기에 성공한 남성 참가자는 “상대 여성의 편안하고 배려심 많은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며 “오늘 짝을 찾게 되어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장협 관계자는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장애인을 위해 ‘솔로탈출 119’를 장애계 특화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솔로탈출 119’에서도 다섯 쌍의 커플이 탄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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