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시·도협회장 연찬회 개최

협회 발전방향 논의 및 화합의 시간 가져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의 정체성 및 비전 확립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부형종)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탐라복지관에서 ‘2013년도 시·도협회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 참석한 김광환 중앙회장과 전국 17개 시·도협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협회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동휴 박사의 ‘리더들의 삶의 지혜’를 주제로 한 특강, 조직력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화합을 다졌다.

김광환 중앙회장은 “장애인 당사자주의의 실현이라는 지장협의 창립정신을 이어받아 지장협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을 목표로 모두가 진정성과 열정을 갖고 일하며 클린 지장협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찬회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