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전라북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 열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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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16:16
전북 지역 장애인 1200여명 참가∙∙∙순창군 종합우승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형곤, 이하 전북협회)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슬로건으로 9월 27일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제31회 전라북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지역 장애인 1,20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순창군수 등이 함께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100m 달리기, 400m 계주, 좌식배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순창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전북협회 김형곤 협회장은 “전북지역 지체장애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31회 전라북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를 열게 됐다”며 대회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