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세상체험’

가을 찾아 떠나는 서울 도심 여행

‘세상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용산전쟁기념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10월 18일 장애인 30여명과 함께 ‘가을을 찾아 떠나는 서울 도심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나들이는 아산장복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세상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나선 장애인들은 용산전쟁기념관, 청와대, N서울타워, 테디베어뮤지엄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산장복 이창호 관장은 “이번 나들이처럼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세상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아산장복 지역사회재활팀(☎041-545-772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