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

전국대회 경남 대표 자리 놓고 열전
 

‘제6회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 선수들이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이상식, 이하 경남협회)가 주최한 ‘제6회 경상남도지사기 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10월 10일 김해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지역 40개 팀 300여명의 선수들은 전국장애인 게이트볼대회 경남대표 자리를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우승은 창원시진해 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양신시 팀에게 돌아갔다.

경남협회 이상식 협회장은 “게이트볼처럼 장애인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가·문화생활 콘텐츠를 개발해 장애인들이 적극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장에는 김맹곤 김해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들이 자리해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