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함께하는 추계문화탐방

김천 직지문화공원 등 방문

문화탐방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장준이, 이하 군위군지회)는 10월 31일 추계문화탐방을 통해 30여명의 중증장애인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탐방 참가자들은 김천직지문화공원, 박정희 대통령 생가 등을 견학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이 더 많이 실시돼 중증장애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경북협회 군위군지회 장준이 지회장은 “회원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리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