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발전방향 모색 

‘2013년 전국 장애인자립작업장 경영자연수’

지장협이 '2013년 전국 장애인자립작업장 경영자연수'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2013년 전국 장애인자립작업장 경영자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지장협 산하 전국 장애인자립작업장 경영자 100여명은 교육과 토론에 참여하며 시설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의 ‘직업재활시설 운영과 경영마인드’, 한국장애인개발원 김교형 우선구매지원팀장의 ‘직업재활시설의 현안 및 발전방향’, 김태경 회계사의 ‘재무회계 이해 및 세무행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이 '직업재활시설 운영과 경영마인드'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은 “조직에 존경받을만한 리더가 존재할 때 직원들이 일에 대한 열정을 느끼고 조직 전체의 성과도 높아지게 된다”며 “리더로서의 자질향상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아직까지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자립작업장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더욱 힘써나가자”고 강조했다.

지장협 중앙회 이종성 사무총장과 경영자연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