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가을 생활체육대제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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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9 11:28
장애인들의 가을 생활체육대제전
‘제21회 강원도장애인한마음대회’ 열려
‘제21회 강원도장애인한마음대회’ 참가자들이 링투구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흥수, 이하 강원협회)는 10월 18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장애인들의 가을 생활체육대제전인 ‘제21회 강원도장애인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 강원도 17개 시·군 장애인 3000여명이 참가해 투호, 링투구 등 전통놀이와 팔씨름, 줄다리기, 한마음 공튀기기 등 7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였다.
그 결과 대회 종합우승의 영예는 원주시지회가 안았다. 2위와 3위는 각각 정선군지회과 강릉시지회가 차지했다.
강원협회 김흥수 협회장은 “한마음전진대회가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회원들의 여가 문화 참여기회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