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 열려
 

장애인 위해 행사 후원한 중식당 대표 눈길

문경 산북면 중식당 대표의 후원으로‘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가 열렸다.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 이하 문경장복)이 문경 산북면에 위치한 중식당의 후원으로 12월 4일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중식당의 고덕환 대표는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지역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장면 나눔행사를 지원해왔다.

고덕환 대표는 “장애인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장복 박종훈 관장은 “장애인들을 위해 자장면을 후원해준 고덕환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사람과 관심이 모아질 때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