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사회화 교육 실시

장애인 화합 도모·사회참여 기반 조성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지회장 이용성, 이하 포항시지회)가 11월 12일 장애인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 청룡회관에서 ‘지체장애인 사회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지체장애인 사회화 교육’은 장애인들의 화합 도모와 사회참여 기반 조성을 위한 것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교육에서는 대경대학교 김홍식 교수의 ‘생각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 포항시남구보건소 장은호 공중보건의의 ‘건강관리법’, 포항시 김정미 감사멘토의 ‘감사행복표현’을 주제로 한 강의가 열렸다.

이날은 평소 장애인 복지 향상을 힘써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또한 색소폰 공연, 각설이 한마당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교육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