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실무자 워크숍’ 개최

강의 통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정보제공

‘2013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실무자 워크숍’이 12월 20일 여의도 이룸센터 교육실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는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실무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20일 여의도 이룸센터 교육실에서 ‘2013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교육과 토론 등에 참여하며 시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이 ‘장애인 복지 종사자로서의 자세’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이 강의를 펼치고 있다.

한국직업재활시설협회 신직수 사무국장의 ‘사회적 기업과 직업재활시설’, 한국HS교육원 김상태 대표의 ‘생산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에 대한 강의도 진행돼 시설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이 이루어졌다.

한편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은 강의를 통해 “과거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 모델을 답습하기 보다는 이제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변화를 주도해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서는 장애인 복지 서비스 전문가들이 스스로의 자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이 워크숍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