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유공자 시상식 진행
 

모범장애인 23명에 표창장 수여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지회장 노경남, 이하 남구지회)가 장애인 복지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남구지회는 한 해 동안 지회의 발전은 물론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온 모범장애인을 선정, 12월 12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봉사자와 후원자 100여명이 참석한 시상식에서는 총 23명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시상식 후에는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남구지회 노경남 지회장은 “지역 장애인과 늘 함께 해주시는 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남구지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은 남구지회 창립 22주년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