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술교육 일환으로 비누 만들기 체험

담양군지회 회원들이 천연비누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지회장 여운복, 이하 담양군지회)가 장애인 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담양군지회는 12월 11일 담양읍 삼만리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양지엔텍에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담양군지회 여운복 지회장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양지엔텍의 도움을 받아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담양군지회는 11월 26일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케이크·쿠키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