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워크숍’ 열려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워크숍’ 열려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워크숍’이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렸다.
전국의 장애인 편의시설 전문가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센터장 김광환)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남 롯데부여리조트에서 크숍을 개최했다.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개선, 기술지원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센터 산하에 17개 광역센터 및 기초센터가 있다.
워크숍에서는 전국 300여명의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중앙센터 김광환 센터장의 ‘편의센터의 위상’, 보건복지부 이주현 서기관의 ‘장애인 편의증진 정책 및 방향’, 한국장애인재단 서인환 총장의 ‘장애이슈 이해하기’, 한국성공컨셉연구소 강석동 소장의 ‘자기관리와 관계형성’, 사단법인 굿하트 김성국 대표이사의 ‘사회복지 회계실무’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편의증진사 모의시험이 치러졌다.
중앙센터 김광환 센터장은 이날 전국 편의센터 직원들에게 “편의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장애인들은 그 어떤 활동도 할 수 없다”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서울센터 이운용 처장, 충북센터 나상진 팀장, 충남센터 우인숙 팀장 등 3명이 장애인편의증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부산센터 이우영 과장, 대구동구센터 이유미 팀장, 대전대덕구센터 이동률 팀장, 강원센터 마익준 부장, 전북김제시센터 김아영 팀장 등 5명은 편의시설지원센터 우수 직원으로 선정돼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중앙센터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