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요”

장애인∙독거노인 가정에 김장김치 전달

 담양군지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담양군지회(지회장 여운복)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담양군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60여 지역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담양군지회 여운복 지회장은 “13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담양군지회 회원들과 다이너스티CC, 동산마을 부녀회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