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복 아이스슬레지하키팀, 동계체전 출전

아산스마트라이노 선수들, 3위 목표로 훈련에 매진

아산장복 소속 아이스슬레지하키팀 아산스마트라이노 선수들이
‘제11회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이하 아산장복) 소속 아이스슬레지하키팀 아산스마트라이노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1회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아산스마트라이노는 ‘제10회 동계장애인체육대회’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둔바 있으며 올해 대회에서는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스마트라이노 선수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을 오가며 훈련에 매진해 왔다.

특히 박성현 선수는 오는 3월 개최되는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돼 이번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산스마트라이노는 충청남도 유일의 장애인아이스하키팀으로 지난해 1월 창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