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장복,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사업 시동

올 한해 수공예·천연염색·한지공예 강좌 운영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형, 이하 정읍장복)의 올해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정읍장복은 여성장애인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의 담당강사와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0일 개강식을 가졌다.

정읍장복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수공예, 3월부터 6월까지 천연염색, 8월부터 11월까지 한지공예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읍장복 관계자는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사업이 여성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과 전문기술 습득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읍지역 여성장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