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시상식 열려


총 17명 시상···수상작품 괴산장복에 전시




괴산장복 정효선 관장과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효선, 이하 괴산장복)이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4월 14일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10여점의 작품 가운데 최우수상(5명), 우수상(4명), 장려상(3명), 입선(5명) 등 총 17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괴산장복은 ‘장애인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4일 까지 괴산 지역 초·중·고등학교 장애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림 작품을 공모한 바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괴산장복 정효선 관장은 “앞으로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 작품들은 시상식 후 4월 18일까지 괴산장복에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