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애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美 국무부 스포츠 대사 프로그램 ‘농구클리닉’



‘농구클리닉’에 참가한 아산장복 농구교실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 스포츠 대사 프로그램 ‘농구클리닉’이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농구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23일 이순신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농구클리닉’은 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농구클리닉’에서는  국무부 스포츠 대사인 전직 농구선수 알렉스 잉글리시와 나이케샤 세일즈가 장애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아산장복 이창호 관장은 “아산시 장애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청소년 스포츠 교실 참가 및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장복 문화·체육지원팀(☎041-545-77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