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지역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

경북지장협 문경시지회, 불법주차·표지 부당사용  단속
 

경북지장협 문경시지회와 문경시는 7월 12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에 나섰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홍진, 이하 경북지장협 문경시지회)가 문경시와 함께 7월 12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데 따른 것이다.

경북지장협 문경시지회와 문경시는 이날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와 자동차표지 부당사용을 집중 단속하고 지역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북지장협 문경시지회 관계자는 “앞으로 문경시와 함께 대형마트 뿐만아니라 병원, 아파트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있는 모든 곳에 대한 꾸준한 단속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차량으로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당하게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