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장협 완주군지회, 콜택시 운영

완주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

완주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지회장 정진우, 이하 전북지장협 완주군지회)가 완주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8월부터 장애인 콜택시 4대를 운영하고 있다.

콜택시 이용은 1~2급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요금은 일반택시의 50% 수준이다.

콜택시는 이용 하루 전까지 전화(☎063-261-7119)로 예약하면 된다.

전북지장협 완주군지회 관계자는 “수익성 보다는 장애인을 가족처럼 모신다는 마음으로 콜택시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