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장복 타악동아리 대회 입상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안
0
3385
2014.08.27 17:45
정읍장복 타악동아리 산울림
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정읍장복 타악동아리 산울림이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형, 이하 정읍장복) 소속 타악동아리 산울림이 8월 17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출전해 타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울림 박순옥 대표는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회원들과 대회 참가를 지원해준 정읍장복 관계자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개발하고 더욱 실력을 갈고 닦아 비장애인 대회에도 도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읍장복 박종형 관장은 “장애문화예술인 발굴과 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경진대회’는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오디션 행사로 타악, 성악, 서양기악, 대중음악, 한국무용, 대중무용, 연극, UCC 동영상 등 총 8개 분야에 110개 팀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