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장협 동구지회, 장애학생 지원

장애인 가정 자녀에 장학금 800만원 전달

장학금 전달식.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지회장 최재천, 이하 대전지장협 동구지회)의 작은사랑후원회가 지역 장애인 가정 자녀 지원에 나섰다.

작은사랑후원회는 초등학생 7명, 중학생 7명, 고등학생 8명, 대학생 2명 등 24명에게 총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전지장협 동구지회 관계자는 “장학금이 장애인 가정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은사랑후원회는 지난 2009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동구 지역 장애인 가정 자녀330명에게 1억2천만원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