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장협, 장애인 편리한 환경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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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장협, 장애인 편리한 환경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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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장협, 장애인 편리한 환경 만든다!
 

편의증진연구소 개소···인권·정책·법률·실무 연구 진행




경기지장협이 8월 25일 편의증진연구소를 개소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가 산하에 편의증진연구소를 설치하고 8월 25일 개소식을 가졌다.

현재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장애인 당사자들이 느끼는 장애인 이동 편의는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경기지장협은 장애인 편의증진 관련 법과 장애인 보행 및 시설 안전 연구를 위한 편의증진연구소를 개설했다.

앞으로 연구소 위원단 10명과 연구원 20명은 장애인 인권, 정책, 법률, 실무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를 진행한다.

인권연구는 장애인의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정책연구는 정책 및 선진사례 분석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 법률연구는 장애인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의 문제점 파악 및 개정안 마련, 안전연구는 장애인 편의시설 세부설치 표준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진다.

개소식에서 경기지장협 김기호 협회장은 ”앞으로 경기도 50만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경기도 및 유관기관, 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연구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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