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장애인들의 어울림 한마당

명랑운동회 통해 화합의 시간 가져

김천장복 박선하 관장과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탁구공 옮기기 게임을 하고 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선하, 이하 김천장복)은 9월 26일 김천장복 앞마당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명량운동회로 진행됐다. 김천장복 이용고객들은 탁구공 옮기기, 판뒤집기, 풍선불기,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장복 박선하 관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세진베이커리,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