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장복, 장애인 지원 기금 마련

‘사랑이 가득한 바자회’···유성구민 나눔 실천

유성장복이 ‘사랑이 가득한 바자회’를 열고 장애인 지원 기금을 마련했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성도, 이하 유성장복)은 10월 16일 ‘사랑이 가득한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에서는 먹거리, 의류 등이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지역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은 유성구민 600여명이 바자회장을 찾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바자회장에는 건강상담, 두피마사지, 네일아트, 천연비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공예 체험관이 마련되기도 했다.

한편 바자회는 유성구청, 한수원(주)중앙연구원,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 국민은행 대전 고객상담센터, ㈜더리스, 상록수꽃집, 한솔하우징, 유성구보건소, 노은2동주민센터를 비롯한 다수의 후원자분들의 후원과 유성구주부자원봉사단, 대한어머니회, 목동성당, 노은2동 부녀회, 대덕대학 평생교육원, 충남대학 평생교육원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