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에"성황리에 마쳐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후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진행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장애인복지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12월 4일(목) 오후 5시 30분부터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진행 된 복지관 주요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복지관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꾸준한 도움을 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후원증서 전달식, 주요 사업 보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만찬이 마련 됐으며 1층에는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준비하여 오는 분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행운권 추첨을 통한 풍성한 경품도 준비하여 함께하는 모두가 즐기고 하나 되는 기쁨의 시간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유기준 아산시의회의장, 아산시의원, 장흥석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회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이창호 관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사회에 한발 더 다가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유용일 경로장애인 과장은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만들어 질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나눔을 통해 따듯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기준 아산시의회의장은 “추운 겨울 지역장애인들을 위한 자원봉사자와 후언자들을 위한 자리가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세상으로 꽃피어지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장흥석 후원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우리 스스로도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이 후원과 자원봉사라 생각한다.” 며 “ 앞으로도 그 매력을 더욱 알리고 아산시민들과 함께 느끼고자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후원회는 더 노력할 것 이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해준 정종환 위원장(한국지엠노동조합), 장한규 회장(온아로타리클럽), 송현자 대표(큰사랑 빵굼터), 윤옥상 대표(신창프라자볼링장), 김종생 담임목사(온양제일교회), 아름다운 운전봉사대, 신진삼(개인자원봉사자) 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아름다운 운전봉사대, 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온양제일교회, 온아로타리클럽, 정경환, 장흥석 후원회장이 후원증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