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지회, 지적장애인자립센터에 사랑의 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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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9 15:18
영덕군지회, 지적장애인자립센터에
사랑의 쌀 전달
더불어 사는 사회를 건설하고
타인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생각하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영덕군지회(지회장 김대환, 이하 영덕군지회)는 12월 19일 영덕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방문, 지적장애인을 위해 써 달라며 쌀 20kg 10포를 기탁했다.
김대환 회장은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과 함께하는 지체장애인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건설하고자 하면서 스스로를 반성하며 남의 아픔이 내 아픔으로 받아드리며 조그마한 일이라도 나눔의 실천을 하는 것이 지체장애인협회 설립목적이라고 말했다.
연말연시에 관내 지적장애인분들에게 햅쌀로 된 백미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작은 나눔인데도 지적장애인분들이 매우 흡족하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이런 행사로 모든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끼리 같이 상생할수 있는 이러한 자리가 계속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