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장협, 사회복지 관계자 초청
몸 숨 마음 보듬기 사업 개최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형곤, 이하 전북지장협)는 12월 29일 전주시 풍남관광호텔에서 ‘몸 숨 마음 보듬기’사업을 개최했다.

전라북도에 등록된 사회복지 48개 단체장 및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활동가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장애인단체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의회 국주영 의원을 초빙하여 심도있는 대담을 통해 자아성찰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어서 전주시의회 오정화 의원의 '책에게 말을 걸다'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전북지장협 김형곤 협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조화로운 공존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는 세상을 만들어 전라북도가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장애인 복지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