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협회 정기총회 개최

감사 선임 및 2015년 사업계획ㆍ예산안 등 의결

2015년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정기총회가 1월 20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됐다. 손영호 협회장과 운영위원, 25개 산하 지회장과 부지회장 등 대의원 전원과 외빈으로 김광환 중앙회장, 조향현 고용안정협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와 손영호 협회장 인사로 시작된 이날 총회는 ▲보고안건으로 조직구성 현황과 협회 부채상황 보고, 정기감사 결과보고 등이 있었으며 ▲의결안건으로 감사 선임과 전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이후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의결됐다.

올해부터 서울시협회는 조직구성을 4개권역으로 나누고, 부회장단 중심으로 관리를 하게 됐다. 4개권역은 ▲동남권역 : 4개 지회(강남, 서초, 강동, 송파) ▲서남권역 : 7개 지회(강서, 동작, 양천, 구로,영등포, 금천, 관악) ▲동북권역 : 7개 지회(강북, 중랑, 노원, 도봉,광진, 성북, 동대문) ▲서북권역 : 7개 지회(서대문, 은평, 마포,종로, 중구, 용산, 성동) 등이다. 그외 신임감사로 박동근(서울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박기대(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의원) 감사가 선임됐다.

손영호 협회장은 “작은 일이라도 정관에 명시된 사항을 중심으로 하나하나 일을 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번 총회도 그 일환으로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올 한 해가 마무리 될때까지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