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산하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 도민촉진단(이하 도민촉진단)이 2월 11~12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상반기 워크숍 및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상반기 워크숍은 도민촉진단 요원 127명(핵심요원 31명, 전문요원 31명, 일반요원 62명으로 총 124명)위촉을 시작으로 2015년도 노유자시설 실태조사에 대한 교육과 신규 사업으로 시작하는 장애체험 활동을 통한 인식개선 사업(장애체험)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군 도민촉진단 핵심요원이 2015년 사업 목표를 발표해 각 시·군의 활동 내용을 알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장애체험 실행 방안에 대해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테마를 정하여 연 1회 이상 실시하고, 지역별 상황에 맞는 홍보사업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도민촉진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 장애체험행사를 실시하고 4월부터 9월까지 노유자시설 중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장애인편의시설을 점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