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장복, 장애인 가정에 밑반찬 지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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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8 17:21
문경장복, 장애인 가정 대상 밑반찬 지원 사업 실시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은 거동이 불편하고, 조리가 어려운 저소득장애인의 균형 있는 영양공급으로 식생활 개선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15 밑반찬 지원 사업’을 14일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사전에 각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장애인 가정 46세대에 매월 2차례씩 영양과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지원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당일 조리, 당일 배달을 원칙으로, 신선한 양질의 식재료를 구매해 자체 식당에서 오전에 정성껏 밑반찬을 조리하여 오후에 장애인 대상 가정으로 배달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 주관하고 있는 밑반찬 지원 사업은 관음공덕회(회장 이점숙)가 조리 및 배달과 더불어 지원대상자 말벗서비스도 봉사함으로써 사업효과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