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장협, 자활실천대회 및 합동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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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장협, 자활실천대회 및 합동결혼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0 2361



대전지장협, 2015 자활실천대회 및 합동결혼식

장애인 권익신장 기여한 시민표창과 아름다운 혼인 서약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구자권, 이하 대전지장협)는 3월 25일 '2015 대전장애인자활실천대회 및 합동결혼식'을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행사의 제1부에서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 10쌍의 힘찬 출발을 위해 결혼식을 올려주는 축복의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1200여 명의 많은 하객이 참석하여 결혼식 주인공들을 축하와 함께 자리를 빛냈다.

제2부에서는 대전지장협 홍보대사인 심혁의 사회로 장애인자활실천대회가
진행되었다. 공연으로 홍지영무용단공연, 류찬 가수의 결혼식 축가, 지적장애인 기타리스트 공연과 그동안 장애인들에게 꿈과 사랑을 심어주고 장애인 권익신장에 기여한 모범시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대전광역시장표창 6명, 대전시의회의장 6명, 대전시교육감표창 5명, 중앙회장표창 5명, 국회의원상 14명 등 4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자권 협회장은 “장애인은 실질적으로 아픈 추억이 많지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 오늘 10쌍의 부부가 어려운 벽을 허물었다. 앞으로도 당당하게 서로 맞서 살아가야한다”라고 격려했다.

 대전지장협 후원회에서 결혼대상자 모두에게 혼수품과 신혼여행 경비
를 제공하고, 호텔 ICC 측에서는 장소제공 뿐 아니라 원활한 결혼식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었으며, 아뜰리에 드 망고 오진화 대표는 웨딩진행 일체를 후원하였으며, 행사가 끝난 후 구암사 나눔회 자원봉사단에서 행사참석 하객 모두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희망찬 새봄에 시작한 대전장애인자활실천대회 및 합동결혼식을라며 오늘의 주인고 신랑신부의 축복을 기원한다. 장애인 복지는 앞으로 일생동안 직장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목표가 있다.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당당하게 자립한 성인이 될 수 있게 직업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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