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장복,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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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14:22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22일(화) 복지관 다목적체육실에서 활동지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 △재난대응 교육과 더불어 △장애인 인권교육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응급상황 속 신속한 대처를 위해 한밭대학교 김은숙 강사의 지도하에 심정지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하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배우고 마네킹으로 실제 상황을 연출하여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활동지원사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가 어렵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을 배우고 실습한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현장에서 이용자와 직접 만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인만큼 교육이 정기적으로 진행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사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매년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