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 행복여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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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 행복여행 마무리

월간 새보람 0 53

가평·공지천 야외 나들이에 총 40명 참여
정원 산책·출렁다리 방문 등 다채로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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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함께하는 행복여행’ 참여자들이 가평 베고니아새정원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

[방준호 기자] = 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은 5월 28일 ‘2025 함께하는 행복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야유회는 이용인과 종사자 등 총 40명이 참여해 하루 동안 자연과 문화, 휴식을 함께 나눴다.

이날 오전 9시 행사 참여자들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출발했다. 이동에는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차량지원으로 제공된 휠체어 리프트 버스 1대와 사업장 차량 2대가 투입됐다. 이용인들은 차량별 인솔자와 함께 질서 있게 이동하며 안전을 확보했다.

첫 일정은 가평 베고니아새정원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정원을 산책하며 단체사진을 촬영했고, 관람 이후에는 자유롭게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겼다. 점심은 애슐리퀸즈 컨싱턴 가평점에서 사전 예약으로 마련되었으며, 함께하는 식사를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높였다.

오후에는 춘천 공지천 248 출렁다리로 이동해 산책과 풍경을 감상했다. 일정은 예정대로 마무리되었으며, 전체 인원은 다시 호반체육관으로 복귀해 해산했다.

박유찬 원장은 “이번 여행은 단순한 야외활동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자리였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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