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식 교수, UN장애인권리위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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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7 14:08

김형식 한반도국제대학원 교수가 지난 1일(수, 현지시간)미국 뉴욕에서 실시된 UN장애인권리위원회(Committee on the Rights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위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유엔의 대표적 인권협약 감독기구인 ‘장애인권리위원회’는 18명의 장애인 권리 전문가로 구성되며, 장애인권리협약당사국 보고서 심사, 당사국에 대한 제안 및 권고 등 활동을 통해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감독하는 기구로 한국은 2008년 12월 가입했으며 당사국은 90개국이다. 장애인권리위원회에 한국 후보가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형식 교수는 장애인 권리 전문가로서 2002~2005년 세계재활협회 한국지부 회장, 2006~2007년 UN장애인권협약 성안 회의 한국 NGO 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유엔 관련 국제 인권기구에는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가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진성 서울대 교수가 인권이사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 인사가 UN 인권협약 감독기구에 진출하는 것은 지난 4월 신혜수 이화여대 겸임교수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 당선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로, 이들 위원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국제 인권분야 기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의 대표적 인권협약 감독기구인 ‘장애인권리위원회’는 18명의 장애인 권리 전문가로 구성되며, 장애인권리협약당사국 보고서 심사, 당사국에 대한 제안 및 권고 등 활동을 통해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감독하는 기구로 한국은 2008년 12월 가입했으며 당사국은 90개국이다. 장애인권리위원회에 한국 후보가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형식 교수는 장애인 권리 전문가로서 2002~2005년 세계재활협회 한국지부 회장, 2006~2007년 UN장애인권협약 성안 회의 한국 NGO 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유엔 관련 국제 인권기구에는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가 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진성 서울대 교수가 인권이사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 인사가 UN 인권협약 감독기구에 진출하는 것은 지난 4월 신혜수 이화여대 겸임교수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위원 당선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로, 이들 위원의 활약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국제 인권분야 기여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