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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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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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고용컨설팅·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등 다각적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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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왼쪽)과 양주상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주) 대표이사(오른쪽)가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방준호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주)은 15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고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주)은 장애인 고용을 적극 추진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고용컨설팅과 지원책을 마련해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컨설팅 제공, 장애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정보 교류 및 교육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고용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지하철 환경을 책임지는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과의 협력이 장애인 고용 확대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것”이라며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상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주) 대표이사도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용을 넘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공동체 실현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경영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주)은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로, 서울 지하철 5~8호선의 역사, 전동차, 차량기지 등에서 청소, 방역, 소독 등 환경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그러면서 ESG 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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