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총련, 2024 차·차·통·통 장애인정책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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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총련, 2024 차·차·통·통 장애인정책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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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장총련’, 상임대표 이영석)는 (사)한국장애인미래정책포럼과 공동주최하여 지난 15일 「2024 차·차·통·통 장애인정책 공모전(이하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당사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차별, 불합리한 제도나 법률 등 장애인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장애인복지를 선도하고자 진행했으며, 1·2차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8점(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상금 100만원)은 ▶시내버스 등의 교통카드 처리 단말기 위치  표준화 제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상금 50만원)에는 ▶우리 곁의 베·프 충전소 – 베리어프리 전기충전소 제안 방안 ▶장애인 키오스크 접근성 보장을 위한 스마트폰 QR코드 키오스크 개선 등 2점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상금 30만원)은 ▶가스안전차단기 장애인 대상 무상 설치 지원 ▶장애인 부모의 자녀 양육ㆍ학습 지원 ▶장루, 요루 장애인들을 위한 화장실 용품 ▶원스톱 전국 장애인 이동지원 등록 ▶「뉴스 및 방송에 농인 아나운서 배치」총 5점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 공모전 심사위원장인 나사렛대학교 우주형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이번 공모전은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장애인 당사자의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견 및 개선이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정책공모전 제안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올해는 다양한 장애유형별 아이디어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제안이 선정되어 장애인복지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총련 정의철 사무총장은“수상작 뿐만 아니라 이번에 접수된 정책제안들을 사무처에서 검토하여 제도 개선과 정책으로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수상하신 모든 팀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서 선정된 정책제안은 장애인을 위한 법 개정 및 권익보호를 위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의 수상소감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는 KBS 제3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10월 17일(목)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KBS 3R(FM 104.9 Mhz)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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